여수시 중앙동지구가 정부로부터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 돼 국비 167억을 지원받게 됐다.
시비 포함 총 279억이 투입될 중앙동 하수도 정비 사업은 관로 정비, 펌프장 설치 등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11월29일 최종 발표해 알려졌다.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사업은 환경부가 하수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지정해 하수도시설 확충 시 국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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