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실시간 영상 방송 '시민 알권리와 정보소통에 충실'
여수시, 실시간 영상 방송 '시민 알권리와 정보소통에 충실'
  • 김현석
  • 승인 2022.11.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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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통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축제와 행사 등을 실시간 중계하고 있는 여수시는 시 회의 현장까지 그대로 시민들에게 공개 방송하고 있어 시민 알권리와 정보 소통에 충실하고 있다는 평이다.

시 공보담당관실 홍보영상팀 직원 10명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현장마다 ‘전광판 영상홍보차량’과 ENG카메라, 캠코더, 스위쳐 등 전문장비를 이용해 현장 생중계를 진행한다. 올해도 거북선축제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시민의 날 행사,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등 시 주요 현장을 지키며 맹활약했다.

또 쌍봉동민 한마음축제, 여천동 성산골 장미축제에서 현장 생중계로 큰 인기를 끌며 읍면동마다 생중계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 영상팀은 지금도 매월 정례조회와 주간업무보고회, 각종 간담회, 기자회견, 간부회의, 아카데미 등을 인터넷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있다.

청내 실과소, 읍면동, 사업소 등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중계해 직원들이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내용들은 2014년 「행자부 3.0」 책자 표지에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정홍보 멀티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모은다.

시정뉴스를 비롯해 각종 행사와 홍보사항 등을 자체 제작‧편집해 시청 현관과 민원실, 실과소, 읍면동에 발 빠르게 송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유튜브 ‘여수리 마수리’를 개설해 시정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각종 홍보영상과 자료들을 20여년 전부터 영상D/B 시스템으로 구축해 여수시의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자료화하고, 자료 검색과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영상팀은 이처럼 앞서가는 시스템과 청내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각종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10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예산절감 평가에서 2013년 ‘금상’을 수상했다.

여수의 모든 공원에서 들려오는 음악방송도 이들 공보실의 작품이다. 공보실 영상팀이 운영하는 ‘아이파크뮤직’은 전국 최초 공원음악방송이다.

아이파크뮤직은 관내 모든 공원을 연결해 시민DJ, 시청 직원DJ 20여명이 계절마다 어울리는 음악방송을 직접 진행한다.

공주식 공보담당관은 “우리 시의 영상 시스템과 팀원들의 운용 능력은 전국 최고하고 자부한다. 주말도 없이 똘똘 뭉쳐 고생하는 팀원들에게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다” 면서 “여수시가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한데는 다른 지자체보다 몇 걸음 앞서 도입한 영상 시스템이 큰 몫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정수 영상팀장은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세상이다. 남들보다 먼저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홍보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정수 영상팀장은 정부로부터 2015년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행정의 달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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