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전남에서 최초로 공무원과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10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에게 일방적으로 발송하던 시정안내 메시지는 질의나 답변 등 소통이 불가능하고 재차 전화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시에서 발송한 통지서나 안내문 등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보내 간편하게 질의할 수 있고, 빠른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문자서비스 내용을 소개했다.
덧붙여 “기존 시정안내 메시지에서는 불가능했던 문서파일 등을 다수의 수신자에게 일괄 발송할 수 있고, 예약(참석) 등 간단한 민원안내도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