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여수 횡간도 200여명 참여, 오후-여수국가산단 150여명 참여
청결활동 전개(전남대, 한영대, 해양과학고, 여수국가산단기업체, 여수시 직원 등 350여명 참여)
청결활동 전개(전남대, 한영대, 해양과학고, 여수국가산단기업체, 여수시 직원 등 350여명 참여)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는 '2022바다의 날 기념 바다쓰레기 청결활동 및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했다.
공발협은 '2022 바다의 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바다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여수시 해안가와 여수산단 주변의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직접 봉사에 참여시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해양환경 생태계를 보호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수국가산단기업체, 전남대학교, 한영대학교, 해양과학고, 일반자원봉사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한국부인회, 여수환경운동연합,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시 직원 등 3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수거된 쓰레기량은 오전 스티로폴 300가마니, 일반쓰레기 500가마니, 폐냉장고와 어구 등 1톤이였으며, 여수시 방제선이 해안가에 집접 투입되어 전량 바로 수거처리 되었으며, 오후에는 해안가 일반쓰레기와 스티로폴 등 200가마니를 수거하였고, 여수시 도시미화과의 도움으로 전량 폐기처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 관계자는 매달 실시를 해야 할 정도의 심각성을 직접 느끼고 대학의 주기적 참여 의지를 밝혔고, 이에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산단주변과 해안가의 쓰레기 청결활동 주기를 정기적으로 계획해 계속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을 밝히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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