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서동에 본점을 둔 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 서효범)가 지난 21일 여서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한 백미 20kg 125포(700만원 상당)는 설 명절을 맞아 여서동 관내 저소득 세대 1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효범 이사장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다짐했다.
서채훈 여서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여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좀도리 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저소득가정 130세대에 2,600만원, 12월에 여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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