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운영
- 기본 이용요금은 2,000원, 회원은 1,000원에 이용 가능
- 기본 이용요금은 2,000원, 회원은 1,000원에 이용 가능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장애인 전용 목욕탕 정규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목욕탕은 그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간운영을 실시해왔다.
주간보호대상 장애인 및 직장에 근무하는 장애인 등 평일에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복지 및 편익을 증진하고자 토요일 정규 운영을 추진했다.
금번 토요일 정규운영은 3개월간 실시한 시범운영의 결과로 많은 장애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편성됐으며 첫 운영일은 3월 27일(토)이다.
토요일 운영은 매월 넷째 주 10:00~17:00까지 실시한다.
목욕탕의 구성은 모든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탕 2개소, 중증장애인 및 하지절단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탕 2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이용요금은 2,000원이고 감면대상자에 해당되는 회원은 50% 감면된 금액인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금년 초까지 이어진 장애인전용목욕탕 시범운영의 결과로 토요일 운영이 정규로 편성됨에 따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향후 더 많은 홍보활동을 통해 토요일 운영 횟수를 늘려가는 등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팀 장애인국민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 061)655-0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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