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찾은 이낙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공감”
여수 찾은 이낙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공감”
  • 편집부
  • 승인 2021.03.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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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동서통합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 것”
- "여순사건특별법이 3월 내에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18일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여수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남 여수시 만흥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뒤여순사건특별법이 3월 내에 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를 찾아 지역 시민들과 여수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낙연 위원장이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를 찾아 지역 시민들과 여수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사진제공/여수시)

이낙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대한 공감의 이유로 세 가지를 말했다.

첫째,“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는 동서통합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 것 둘째, "수도권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가 넘어선 현실을 볼 때 문재인 정부의 중점과제인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의 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히며,환경부가 유치지역 결정을 늦추지 말고 빨리 결정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2023년 여수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미래비전을 위하여 해수부에 여수항 재개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데 협조하고, 전라선 고속철도화를 위해 SRT수서발 고속철 운행의 필요성에 대하여도 공감하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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