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10일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주 김승주 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주자로 나선 권 시장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와 ‘빠른 전라선, 빠른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제했다.
권 시장은 “경부선이나 호남선 등 다른 철도망은 서울에서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지만, 여수에서 서울까지는 아직도 3시간 가까이 걸린다”면서 “그동안 전북‧전남지역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 지자체, 각 유관단체가 협력해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을 촉구해 온 노력에 마침표를 찍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라선 고속철도가 꼭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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