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설 연휴 안전한 명절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권 시장은 연휴 첫날인 11일 오동도, 여천역, 여천터미널 등을 둘러보며 시민 안전과 관련한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권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안전한 여수를 지키기 위해 발열 근무, 관광지 점검 등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관광지 방역, 교통대책, 쓰레기 수거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도 반납한 채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가 가족 간 영상 통화, 온라인 성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이동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종합대책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물가, 환경, 교통,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0개 분야에 6개 대책반을 꾸리고 365명을 투입해 모든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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