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 ‘2021년 시민명예기자단’이 새해 활동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4일 “올해 출범한 시민명예기자단은 1년 동안 인터넷 뉴스 ‘거북선여수’ 기고와 SNS 기사 작성을 통해 주요 행사와 시책, 미담사례 등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며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지난해 12월부터 모집해 최종 33명이 선정됐으며, 외국인 기자를 포함해 20대부터 70대까지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위촉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해 시민들의 신규 참여를 이끌어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분과를 정책기획, 지역경제, 환경복지, 문화관광, 해양건설로 세분화했다”고 덧붙여 전했다.
기자단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개인 SNS 계정에 유용한 시정 홍보 기사 게재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시는 기자단의 취재 및 보도 등 활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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