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여수시, 고용지표에서 정책 효과 '뚜렷'
민선7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년 연속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수상한 것으로 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센티브 1억 원도 받게 됐다.
이번 시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여수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활발한 기업유치, 다양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과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기준 여수시 고용률은 62.4%로 전년 같은 기간(62.1%)보다 0.3% 상승했고, 상용근로자 수는 70,200명으로 전년보다 2,600명 늘어났다”고 전했다.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에 두고 시책을 집중해 온 여수시의 노력이 상당한 효과를 발하고 있다는 것을 고용지표가 말해주고 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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