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진행된다.
여수시는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내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자 감소 등 헌혈량이 급감한 가운데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된다.
참여 희망자는 헌혈 전날 음주나 피로 활동을 삼가고,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간 기능 검사와 B형‧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가 제공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