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체크카드, 모바일결제(삼성페이 등)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2대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8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 이전까지는 현금결제만 가능해 현금이 없을 경우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카드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민원이용이 더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곳은 시청민원실 2대, 중부민원출장소, 쌍봉‧여천‧시전동주민센터 5곳이다.
[여수인터넷신문사]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