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월호동이 지난 8일 월호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시는 10일 “월호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향후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파트너교육,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서비스가 지원된다”고 알렸다.
치매안심마을은 지난 2017년 소라면을 시작으로, 한려동(2018년), 서강동(2019년)에 이어 올해 월호동이 선정됐다.
이날 시는 월호동주민센터, 여수신월초등학교, 경호초등학교, 봉산파출소, 여수사랑의원, 구봉새마을금고, 농협국동지점 등 7개 월호동 주요기관과 협약서를 작성하고, 통장단‧노인회장단‧부녀회장 등을 기억지킴이로 위촉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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