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각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자 여수시도 대응에 나섰다.
시는 7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99개소에 대해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합동 점검에 나선다”면서 관련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조리기구 및 과일‧채소류의 살균‧소독 이행 여부, 보존식(150g이상) 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 및 세균오염도측정기(ATP)를 이용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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