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시는 4일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희망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서점에서 먼저 책을 빌려 보는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읽고 싶은 책이 이순신도서관에 없는 경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 접속하여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지정한 서점에서 바로 책을 빌려볼 수 있다”고 관련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시에 따르면 대출가능 권수는 월 3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하거나 홈페이지 가입 완료된 20세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알림톡을 통하여 서비스 승인을 통보받으면 신청자는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하고 지정서점에서 원하는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다음은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점이다.
여서동 가을문고, 진솔문고, 한려서점 ▲ 학동 고은서림 ▲ 선원동 한빛서점 ▲ 신기동 나라서적 ▲ 안산동 도원서점 ▲ 소라면 미래서점 ▲ 공화동 여수고서점 ▲ 충무동 홍지서림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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