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사고위험 자전거도로정비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19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업은 “시비 포함 총사업비 3억 8000만 원으로 여수종합버스터미널~광무동 럭키아파트 구간 자전거도로 1km를 정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정비사업은 차선 도색, 경계석 낮춤, 수목 이식, 표지판 설치, 자전거 거치대 설치 등이며, 사업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단절됐던 여서동과 광무동 자전거도로가 이어지고 옛 철길 자전거도로 이용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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