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 대축전이 7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가 주최하고 남해군(남해군수 장충남), 남해군 체육회가 주관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동서통합을 이루는 행복의 장으로서,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남해안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과 경남 진주, 사천, 남해, 하동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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