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2019년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 ysen
  • 승인 2019.09.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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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제공)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관련사진 제공)여수시. 여수인터넷신문사

 12 번째 여수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928일과 29일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함께 개매기, 바지락 캐기, 망둥어 낚시, 맨손 고기잡이 등 체험행사, 그리고 풍어제, 당산제, 길놀이, 노을가요제, 노을낭만음악회 등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개매기 체험 참가자의 편의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체험장을 행사장 주무대 앞쪽으로 옮기고 체험비도 5천 원으로 대폭 낮췄다여수, 순천 지역 학생이 참여하는 댄스경연대회와 여수시 아마추어 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리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갯벌놀이터와 모형등 포토존, 바다음식 체험관, 소원풍등 날리기 등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은 오전 930분 풍어제를 시작으로 당산제, 길놀이가 이어진다.

체험마당에서는 오전 9시부터 대나무 망둥어 낚시를 할 수 있고, 오후 1시에는 바지락캐기와 맨손 고기잡이 체험을 할 수 있다. 간조 시간인 오후 3시부터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체험과 보물찾기가 시작된다.

개막식은 오후 5시 장척마을 주무대에서 30분 동안 열리며, 이후에는 노을낭만음악회와 여자만 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첫날 행사에 개매기 체험이 추가된다. 시에 따르면 개매기 체험은 간조 때 그물에 걸린 생선을 직접 손으로 잡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숭어, 감성돔, 농어가 주 어종이며, 운이 좋으면 민물장어와 대형 노랑가오리도 만날 수 있다. 안전 문제로 고등학생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를 내면 장갑과 그물망을 무료로 제공한다. 물신은 현장 구매가 불가능하므로 미리 챙겨가야 한다.

둘째날 오후 1시에는 댄스대회 본선이 시작되고, 버스킹 공연, 축하공연, 노을가요제가 이어진다.

행사장은 여수시 노선버스 90번과 91, 순천 노선버스 94번을 타면 된다. 시는 행사장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며 무료 셔틀버스를 추천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소라초등학교 사곡분교행사장, 노을바다펜션행사장을 4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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