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교통사고와 아동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여수시 ‘등하굣길 안전짐이’가 인원 120명으로 구성돼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지킴이는 오는 12월 20일까지 관내 34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돼 횡단보도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계도,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근무는 주 5일, 등굣길 1시간과 하굣길 2시간 동안 아이들 안전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일 오후 보건소 회의실에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 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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