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9월6일부터 한 달간 여수세계박람회장 D전시홀과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더 적음과 더 많음’을 주제로 10개국 작가 52명의 예술작품 256점이 전시된다.
주요 작품으로는 중국 미술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쟝샤오강과 쩌 춘야의 ‘망각과 기억-전구와 책’과 ‘The Green dog’, 그리고 홍익대 김대수 교수의 ‘Dream’, 박미화 작가의 ‘입사귀와 어린 양’, 서울대 김춘수 교수의 ‘ULTRA-MARINE1712’, 정재철 작가의 영상 오브제 ‘해양쓰레기작업’도 관객을 만난다.
더불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69명의 작품을 한데 모은 특별전도 기획됐다. 전시 작품을 설명해 주는 도슨트(전문 안내인) 8명도 현장에서 관객을 돕는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오는 6일 오후 4시 엑스포디지털갤러리 광장에서 열린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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