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저녁 7시 시민회관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팀과 퓨전 국악팀이 무료 공연을 펼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에 무대에 오를 공연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조크루’와, 대한민국 국악팀 ’고래야‘이다.
시 관계자는 “‘진조크루’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팀이다. 지난 2001년 팀을 결성 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고래야’는 국악 월드 뮤직 그룹이다. 지난 2011년 신진 국악콘테스트〔천차만별 콘서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CJ 튠업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KBS 2TV 밴드서바이벌〔톱밴드 2〕에 출현해 16강에 진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주제로 국악과 민요, 비보잉, 비트박스, KPOP, 협연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입장권) 광무동 예총여수지회, 교동 신나라레코드,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비엔나레코드, 안산동 동동책방 등에서 선착순 배부.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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