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2019하반기 여수시 인사 비판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2019하반기 여수시 인사 비판
  • ysen
  • 승인 2019.07.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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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2일 성명서를 내고 2019년 하반기 여수시 인사 단행이 직렬 간 형평성 반영 및 경력자를 우대하는 인사가 아니었다고 강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노조는 여수시는 2019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하며 술직, 소수직을 배려했다고 언론에 밝혔고, 시장은 공약으로 ER인사시스템을 도입하여 투명인사, 소통인사,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인사, 여성관리자 양성 등을 표방하고 취임시에도 다수가 아프지 않는 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해 왔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이번 인사는 직렬 안배가 부족한 승진인사, 승진 1순위를 배제한 인사, 기술직소수직렬 무보직이 많음에도 특정직에 편중된 무보직자의 직부여, 장기근무자의 미 전보, 농업기술센터 지도직 인력배치 부적정 인사이다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어 조직의 절반을 차지하는 소수직렬의 고충을 반영하지 않아 경력 연공서열에 비춰 승진과 보직 기회가 적은데도 타 직렬이 차지한 인사로 장기 무보직자의 사기를 저하 시켰다고 수위를 높였다.

특히 능력 있는 직원 발탁이라는 명분으로 주요 부서장, 국장 등의 추천을 받는 인사방식은 경력 짧은 직원의 초고속 승진으로 이어져 묵묵히 하는 경력이 많은 직원이 소외되는 결과를 낳아 조직의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비판의 강도를 더했다.

또 노조는 시의 전보인사도 따져 물었다. 노조는 지금까지 계속된 전보인사가 전체적인 인력 재배치 계획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리메꾸기식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따라서 장기 근무자 및 승진자 이동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노조는 도청이나 타 시군에서는 각 직렬별 경력과 나이를 고려하여 인사 적체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통합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쟁취를 위해 여수시장은 투명인사, 소통인사로 직원 고충을 해결하라. 국장, 부서장의 추천에 의한 발탁인사 폐지하고 일괄인사 실시하라. 각 직렬별 형평에 맞는 승진과 통합인사를 실시하라. 업무부서에 맞는 직렬, 직군별 직원배치 실시하라. 주요부서 전보기간 준수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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