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국노래자랑 여수시편 예선 열기가 뜨겁다.
여수시는 20일 “오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에 시민 465명이 참가 신청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전국노래자랑 예심을 접수한 결과 357팀 465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예심은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진행하며, 15팀(명) 내외가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박람회장 주제관 특설무대에서 공개녹화로 진행한다.
국민 MC 송해가 진행을 맡고,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이번 전국노래자랑과 관련해 박람회재단 관계자와 시 관계자는 한 달 전부터 사전 미팅을 갖는 등 공을 들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영상은 8월 중 KBS 1TV에서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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