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된다.
시는 18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제막식은 지난 5월 30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로 당초 6월 1일로 계획된 제막식을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막식에는 여수시장,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조형물 이름은 ‘수리’와 ‘달이’로, 높이 2.5m, 너비 2m 크기 암수 수달을 형상화했다. 청와대 사랑채 앞, 용산역, 서울역 등에도 설치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회(8월 9일~11일)로 열린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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