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자산공원에 낭만우체통이 등장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3일 모습을 드러낸 낭만우체통은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배달하는 일명 느린우체통이다”며 “우체통 외관은 동백꽃 모양으로 디자인했고, 엽서는 아름다운 여수 관광지 사진을 배경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수시가 우체통을 제작‧설치하고, 여수우체국이 엽서 제작과 수거‧배달업무를 맡는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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