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에 설치한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안전 CCTV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세계박람회장 주변을 비롯하여 시 경계지역, 다중집합시설, 도주로 차단지역, 범죄 빈번 발생지역등을 대상으로 소요예산 5억 원을 확보해 총30개소 60여대 지역의 위치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200만화소의 고화질 메가픽셀 카메라로 기존의 41만화소의 아날로그 CCTV에 비해 화질이 훨씬 선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번에 설치될 CCTV를 박람회 개최이후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재난․재해 예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여수시 관내에는 방범용 CCTV는 18개소에 35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