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쉼터가 여성가족부 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선정된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폭력피해여성의 자립지원을 위해 운영기관에 임차보증금과 입주준비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국비 1억여원을 지원해 폭력피해여성과 동반가족이 주거공간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게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을 위해 여성쉼터에 사업을 안내하고 신청서 제출을 도왔고, LH공사에 임대주택 10채를 배정받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쳤다”고 말하고 “앞으로 주거지원시설이 피해 여성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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