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시장 공약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거점별 돌봄센터'
여수 국동 주민센터 2층에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개소를 알렸다.
16일 오후 개소식을 가진 국동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6세에서 12세 아동을 보살펴주는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나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급한 상황에 처한 가정이 아이나래 행복센터에 아이를 맡기면 돌봄 교사가 돌봄, 귀가 지원, 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번 센터 개소는 평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거점별 돌봄 센터를 만들겠다던 권오봉 여수시장의 의지가 담긴 첫 작품이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상반기 돌산읍과 소라면에 아이나래 행복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9월에는 웅천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계획이다.
[에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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