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포해양공원에 위치한 여수 ‘낭만포차’가 ‘거북선대표 하부공간’으로 이전될 전망이다.

여수시의회는 21일 제18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낭만포차 이전 사업비 5억원이 포함된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 계획안’을 가결했다.

시의회 경제건설위가 찬성 5, 반대 3명으로 낭만포차 관련 예산을 의결해 예결위로 넘겼고, 예결위는 20일 무기명 투표로 찬성 5, 반대 5,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그동안 종포해양공원 일대의 교통체증, 무질서, 소음, 쓰레기 등으로 시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여수 낭만포차는 ‘이전’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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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