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미세먼지 신호등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18일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이순신광장과 쌍봉사거리 등에 설치되고, 인근 대기오염측정소에서 받은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게 된다.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기준에 따라 좋음은 파랑, 보통은 녹색,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 등 4단계로 변한다. 이어 온도와 습도 등 기상정보도 순차적으로 표시된다.
[여수인터넷신문닷컴]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