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32명, 카자흐스탄 1명, 파키스탄 1명, 베트남 1명 등 35명으로 구성된 여수 거주 유학생들은 만성리를 방문한 후 해양레일바이크를 탑승하고, 오후에는 크루즈를 타고 해상에서 돌산대교, 오동도, 여수세계박람회장 등을 관람했다.
여수시는 유학생 등 외국인주민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통·번역 지원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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