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세 번째 벼룩시장이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벼룩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은 의류, 도서, 장난감,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재활용품이다. 가격은 판매자가 적정 범위 내에서 임의로 책정할 수 있다.
새 제품과 음식물, 의약품, 위험소지가 있는 물품 등 벼룩시장 취지에 맞지 않는 물품은 판매가 금지된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물품 체험, 네일아트, 레인보우 타투 체험, 종이공예 체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면서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지만 판매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고 알렸다.
9월 벼룩시장 판매자 신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시 지역경제과(061-659-3606)나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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