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종포해양공원에서 국악과 바이올린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7일 오후 8시 여수시립국악단의 ‘2018 한여름밤의 음악’가 종포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음악회 첫 곡은 거문도의 영웅 오돌래 신화를 다룬 ‘오돌래 서곡’이다. 또 신나는 리듬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특징인 국악 관현악곡 ‘멋으로 사는 세상’, 해녀들의 물질을 표한한 ‘여수 해녀춤’, 이경섭 작곡가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재탄생시킨 ‘이리오너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 바이올린 예술인 이성열의 연주와 국악 협연도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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