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7천여 만원 투입, 1월 20일까지 농가대상 시범사업 신청접수
여수시가 기술력 향상 등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FTA를 대비하기 위해 201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11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인증 기반조성을 위한 쌀 생산단지 시범’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위해 오는 20일까지 해당지역 읍면동사무소와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아 37개소를 2월 중에 선정할 예정이다.
강소농(强小農) 신청자에 대해서는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 경영개선 처방과 실천을 지도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강소농 경영개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현장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벼농사, 친환경농업분야, 채소, 과수, 화훼, 축산, 특용작물 등 분야별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자재(황토유황합제) 생산시설 보급 등 식량작물분야 3개 사업 ▷지역브랜드 실용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시설토마토 명품단지 조성사업 등 채소분야 5개 사업 ▷온난화 대비 열대과수 망고 시범사업 등 과수․화훼분야 3개 사업 ▷소 분뇨이용 친환경 순환농법 등 축산․버섯분야 4개 사업 ▷‘잎방풍’ 수확기 개발 및 생력화 기술보급 등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4개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사업별 지원조건 및 지원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ysagr.jares.go.kr)새소식 코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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