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6개월 만에 1천5백여 만원(14,491,000원) 첫 결실
여수시는 7일 오전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김충석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및 한국일보, KB국민은행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여수사랑기금 전달식”을 가졌다.‘내 고장 여수사랑운동’은 한국일보사와 내 고장 사랑재단, KB국민은행 등이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 기부문화 방식으로, KB국민은행에서 ‘내 고장 여수사랑카드’ 발급시 1좌당 1만원, 카드 사용실적의 0.2% 등을 기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돕기나 장학기금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국일보와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적립된 기금 1천 5백여 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이 기금을 지역의 우수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수사랑카드 발급을 통해서 지역의 인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내 고장 여수사랑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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