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래식품 김금진 대표가 지난 7일 관내 한부모 모자가정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 대표를 비롯한 나래식품 전 직원이 나서 김장김치 1,600kg(배추김치 1000㎏, 갓김치 300㎏, 총각김치 300㎏)을 담궈 밑반찬 200㎏(젓갈 100㎏, 콩자반 100㎏)과 함께 모자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추운날씨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적 봉사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나래식품은 지난 2006년부터 사회봉사활동지원에 나서 제도권 안에 들어오지 못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노인복지관 등(100세대와 시설 5개소 등)에 매년 밑반찬과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