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8일 민․관 주민서비스 워크숍 개최
제5회 민․관 주민서비스 워크숍이 여수시청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과 민간복지시설 종사자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8일 오전 11시 파티랜드에서 열렸다.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민관주민서비스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약초양념연구원 정영숙원장이 ‘밥상에서의 먹을거리는 운명을 좌우한다’를 주제로 일상생활의 건강관리를 위한 특강을 펼쳤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신열 교수는 ‘효율적인 여수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네트워크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아래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의 실천력 강화 기법 및 기술 습득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참석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 교수는 “지역사회복지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현 환경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대등한 위치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 또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네트워크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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