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건 이상의 진솔한 소리 담아
민선5기 출범 1년을 맞아 여수시 공무원들이 민원해결사례를 담은 사례집 ‘열린 시정의 창’이 발간됐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에는 지난 1년간 시 직소민원담당관실에서 접수한 3천여 건의 민원사항을 일반 행정, 환경복지, 건설교통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200건 이상의 진솔한 소리를 담았다.
부록에는 여수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현황과 자주 묻는 민원처리 요령, 불편사항 신고 전화 등이 안내되어있다. 또 각종 축제와 관광지, 교통편,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소개돼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발간사에서 “시정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이 직접 제시해 준 불편사항, 건전한 제안을 모아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처리의 지침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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