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탐사 분석업체와 업무 간담회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는 24일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 회의실에서 “해양탐사 분석업체와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참석한 해양탐사분석 관련업체는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해저지형 탐사, 해양생물 조사, 수중공사 분야의 9개 업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에서 발주하고 있는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알고 있는 노하우와 업계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앞으로 대책마련은 물론 여수엑스포를 앞두고 해양탐사 분석업계와의 상생협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추진했다.
금년 1월 1일부로 출범한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는 남해안 수산자원의 체계적인 조성과 생태계복원 관리를 통해 수산업 발전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관할구역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로 산하에 제주사업소와 완도종묘사업소를 두고주업무는 인공어초 어장관리사업,적지조사, 바다숲,바다목장화사업, 우량종묘인공방류사업, 자원조성 효과조사 등 수산자원조성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전남도청 출신 수산원로와의 대화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에서는 전남 도청출신 수산계 원로를 모시고 수산자원사업단의 업무 소개, 업무추진방향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대화의 자리에는 2011년 6월 17일 16시부터 수산계 원로 15명과 남해지사 5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를 통하여 수산자원사업단의 업무소개와 업무추진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한 수산계 원로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논의된 결과를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수산자원사업단이 지역 사회와 수산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장(양금철)은 "수산계 원로들을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수산계 발전을 위해 제시된 여론을 수렴하여 바다녹색성장과 청정생태계보존을 위해 크게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