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1천 500명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적립하면 만기시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받게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통장 가입 청년을 대상으로한 설문 조사에서 청년들은 주거비(738명), 취•창업자금(246명), 결혼자금(137명), 학자금 대출 상환(46명)등에 만기 적립금을 활용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1년 통장 가입자 1천167명에게 만기 적립금 83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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