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부터 유료화…진입도로 부근 주차로 인한 원활한 운행 저해 때문
전남본부 신 여천역에서는 "철도이용고객의 여행편의 제공과 대중교통의 원활한 역내 진ㆍ출입을 위하여 2011년 5월 11일부터 주차장을 유료화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만옥 신여천역 역장은 "시내버스가 역사내로 운행 시 진입도로 부근의 주차로 인해 원활한 운행을 저해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약자, 경로, 장애인 등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유료화로 운영하니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유료화의 배경을 설명했다.
유료주차장은 전국 주요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요금은 30분에 500원, 열차승차권 구입 시에는 30분간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다.
코레일네트웍스(주)에서 위탁운영하며 여수시 여천동 900-32번지에 1,900㎡면적과 71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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