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버스터미널～박람회장간 도로확장공사로 지난 1일부터 구간별로 차량을 통제했으나 단 한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교통통제에 따라 민원불편이 예상됐으나 현재까지 사건․사고는 물론 불평 민원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박람회 개최전인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1년간 공사시행구간의 일부를 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진입도로공사 외에도 석창교차로 입체화사업, 한전 지중화사업으로 시가지 전체에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며, “박람회 개최도시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기자 이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