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교 600여명 치열한 경쟁 벌여, 강종철과 봉우현 서울 대회 자격 획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중학생 역사·통일 퀴즈왕’ 대회가 각 시·도 지역별로 예선을 치르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지난 10월21일(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대표로 선발된 52개교 600여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전남·광주 대표선발전을 펼쳤다.
여수에서는 강종철(종고중 3), 서재환(종고중 3), 박지연(진성여중 3), 류지승(진성여중 3), 송진욱(여도중 3), 봉우현(여도중 2), 김동민(여도중 2), 기현주(여도중 2), 이종찬(여도중 2), 배성준(여도중 2), 박종원(여도중 2), 서가은(여도중 2), 조우석(여도중 2), 김예진(여도중 2), 우시아(여도중 2), 주선아(여천중 2), 주찬민(여수중 2), 임하균(종고중 2), 마혜정(진성여중 2), 임하준(종고중 1) 등 20명이 지역대표로 참가했다.이 가운데 강종철 군과 봉우현 군이 각각 ‘평화상’과 ‘민주상’을 수상해 서울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 여수지역 대표로 참석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역사·통일 퀴즈왕 대회‘가 이처럼 대규모인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오늘 대회 참가가 (나에게)큰 경험이 됐다. 앞으로 더욱 진지한 자세로 책을 읽고 공부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