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5천여만원 투자해 연내 54만 2천여권 보유 가능
여수시가 올 한해 4만 3천권의 도서를 확보키로 했다.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식 및 정보획득, 문화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6천만원을 증액해 도서 구입비로 4억5천여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확보할 자료는 신간도서 3만 5천권과 노후도서 교체 5천권, 전자책 1천 4백권, 오디오북과 DVD 1천 1백점이다. 이들 자료가 확보되면 시립도서관 장서 수는 모두 54만 2천권으로 인구 1인당 1.8권이 된다.
도서관 자료는 회원으로 가입 즉시 무료로 대출이 되며,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여수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은 학동 시립도서관, 현암도서관, 돌산도서관, 소라도서관, 율촌도서관, 환경도서관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대출된 도서의 수는 모두 88만 8천여 권이다.
이외에도 시립도서관에서는 현재 381권의 여수 지역 문화․역사사료 및 행정자료 원문을 디지털화하여 도서관홈페이지( http://yslib.yeosu.go.kr )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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