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119안전체험장 운영해 호평받아
어린이날을 맞아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가 가족단위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5월4일 흥국체육관, 5일 진남경기장에서 각각 어린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물소화기를 잡은 어린이들은 소방관들의 친절한 도움을 받으며 물을 힘차게 뿌렸다. 어린이들의 진지한 표정이 흥미롭다. 또한 부모들도 연신 즐거워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가족단위119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꿈·용기와 도전의식 등 119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어린이날 가족단위119안전체험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도 배우고 개인과 가정의 안전의식 변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배너전시와 소방차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등의 순서도 마련돼 참여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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