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는 102건(전년대비 10건 증가), 피해액은 4억6천만원
올 4월까지 화재는 102건(전년대비 10건 증가), 피해액은 4억6천만원(전년대비 68.8%)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대림산업 폭발화재 사상자로 인해 대폭 증가(전년대비 900%)한 것으로 여수소방서 통계 결과 나타났다.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화재 원인별로, 부주의가 66건(64.7%), 기계 9건(8.8%), 전기와 방화가 각각 8건(7.8%), 미상 5건(4.9%)순이며, 부주의 원인 중 담배꽁초나 화원방치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 발표했다.장소별로는 기타 29건(28.4%), 임야 23건(22.5%), 주거시설 20건(19.6%)순으로 야외 야적장 등지에서 쓰레기, 논밭두렁을 태우다 화재로 번진 사례도 나왔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의를 각별히 당부하며 “소방안전대책도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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