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여수시가 망마체육공원에 시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 체육관을 다음달부터 연중무휴 개방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그동안 공휴일 체육관 휴관으로 그동안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을 위해 이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다목적 체육관은 배드민턴 동호인, 생활체육강습 등 여가선용 장소로 매일 15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내달부터 연중 무휴 개방되면 이용객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류시원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조치로 여수시민에게 여가 선용기회가 확대됐으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달부터 각종 체육시설물 안전점검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