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5일(목)부터 5월 3일(금)까지 열리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사전 예매(온·오프라인)가 시작된다.
티켓 예매 오픈시마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전주국제영화제는 상영회차를 늘림으로써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전북대 상영관 좌석수의 변화에 따라 전체 좌석수가 83,600석으로 작년에 비해 277석이 줄었지만, 전체 상영회차는 총 336회로 작년 대비 13회 증가했다.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190편의 상영작이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에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기대된다.
티켓 가격은 3D 상영작, 마스터 클래스를 포함한 일반상영작은 5,000원이며, 개‧폐막식, 불면의 밤(심야상영)은 10,000원이다. 청소년 특별전은 무료로 선착순 발권이다. 지프 서포터즈 및 서포터즈 더하기 회원은 예매 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5인 이상으로 진행하는 단체 관람 신청도 함께 받는다. 신청기간은 4월 2일(화)부터 4월 15일(월)까지이며 일반형 단체관람과 체험형 단체관람 두 종류로 나뉜다. 체험형 단체관람은 전통문화 체험과 영화 관람이 하나로 합쳐진 패키지이다. 관람 가격은 15인 이상일 시 1인 4,000원이며, 체험형 단체관람의 경우 영화 관람 비용은 일반형 단체관람과 동일하고 전통문화
체험 종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진다. 또한 장애인 관람 신청은 4월 2일(화)부터 4월 21일(일)까지 받으며, 티켓 가격은 4,000원으로 동반 1인까지 적용된다. 단체 관람 및 장애인 관람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메일((jiff_ticket2@jiff.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티켓담당(063-283-4549/288-5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