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출동 193건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2013년 3월중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화재 총 출동건수는 193건으로 이 중 73건의 화재를 진압하였고, 재산피해액은 1억6천6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화재건수는 4.3%(전년 3건) 증가, 재산피해는 70.5%가 감소하였고, 장소별로는 임야 19건(26.3%), 야외에서 18건(24.7%), 주거, 비주거시설 순으로 발생하였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1건(69.9%)으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기계적, 전기적 요인 각각 6건(8.2%), 미상,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원인 중 야외에서 쓰레기,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등 화원 방치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주의가 매우 필요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그리고 3월14일(목) 여수 국가산단내 대림산업(주)HDPE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사상자 17명)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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